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각각 다르게 만드셨습니다. 유전적으로도 다르고, 자라난 환경도 다르기에, 우리의 관심, 재능, 이해, 경험, 공감 포인트, 아픔, 약함, 관점은 모두 다양합니다. 그럼에도 우리 모두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.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술가가 작품을 대하듯 귀하게 빚으셨고 계획을 갖고서 이끌어 오셨다는 것입니다. 하나님께는 그 분의 아들 예수께 그러하셨던 것처럼,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.
선교는 하나님께서 파괴되고 병든 세상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과 화목케 하시며 (골로새서 1: 19, 20), 새 창조의 질서로 통일시켜 가시는 (에베소서 1: 9, 10) 하나님의 선하신 일을 의미합니다. 이 선하심은 창조 질서 가운데 드러나고,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사건을 통해서 확증되었고, 사람들 가운데 성령을 통해 일하심으로 선포되어 왔습니다. 우리의 선교는 이 선하신 하나님의 일을 다양한 삶의 모습으로 증거함을 의미합니다. 하나님의 이 풍성하신 섭리를 드러내고자 하나님은 우리를 다르게 만드셨고 예수를 통해 교훈하시고 성령의 신비로 이끌고 계십니다.
앞으로 5주 동안, 우리는 함께 우리의 다름을 나누고, 각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며, 나다움 As Me 의 선교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. 이 기간이 지난 뒤에 다음과 같은 결과가 있었다면, 여러분들은 학습 목적을 이룬 것입니다.